한국STO협회 라이프스타일스와 손잡고 명품시계 토큰증권발행 사업 시작

국내 명품시장은 소비자와 투자자 양측의 수요가 맞물려 공급 대비 높은 수요를 보인다. 특히, 명품 시계 시장은 투자 목적부터 드림워치를 장만까지 다양한 사유로 소비군이 늘고 있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바쉐론 콘스탄틴 등 고가 시계 브랜드에선 명품시계 한정판을 취급하기 때문에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이번 STO발행으로 명품시계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토큰증권발행은 블록체인을 통해 자산을 토큰화하여 증권거래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고가의 시계를 제도권 내에서 안전하게 조각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STO협회에서는 “토큰증권 발행이 시작되면, 이제 투자를 위해 명품시계 한 개를 온전히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증권화되어 조각난 토큰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라 설명하며, “고가의 실물자산 STO발행이 활성화되면, 소액투자자들도 어렵지 않게 명품에 투자할 수 있게 될 것” 이라 전망했다.

한편, 한국STO협회에서는 개인이 소유한 부동산, 고가의 미술품, 소장가치가 있는 상품에 대해 토큰증권발행에 필요한 기술적, 법적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개인투자자들이 고가 자산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STOwallet을 출시했으며, 토큰증권(security Token)의 기초가 될 STO토큰을 에어드랍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STO협회 홈페이지 http://ksto.site 에서 확인할 수 있다.